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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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s of New York (2002) - 네타있음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언제 봤는지 생각은 잘 안남.. 중간 중간 기억나는 장면은 있었는데 메인 플롯은 생소했던걸로 보아 처음 봤을 때는 중간에 졸았던가…
난 미국 역사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더러워서 싫어하는 것보다 그냥 취향이 아니다. 우울한데, 내가 좋아하는 쪽의 우울함이라기 보다는 그냥 끝에 다다른 상태의 우울함이다. 답이 없는 슬픔. 셋팅 자체가 세상의 마지막 이라는 느낌이 강해 미국 초창기 문학작품도 그다지 취향은 아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럽이랑은 다르게 조잡스러워서 싫어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 그래서 처음 봤을때 졸았던게 아닐까 싶은.
그런데 역시 사람은 간사하기 때문에 뭔가 연결고리가 있으면 더 흥미를 가지게 된다.
일단 맨하탄을 자세히 알고 난 후에 보게...